사람들에게 고칼로리 식품과 간식 그리고 운동량이 줄면서 과도한 체중과 비만의 발생 정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지난 10-15년 동안 반려동물들한테, 특히 특정 종의 반려견에게도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반려동물들이 인간 주위에 있었던 수천 년 동안 상당히 진화했지만, 그들 조상들의 먹이를 먹는 행동 중 많은 것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찰되고 있습니다.
야생 고양이들은 일반적으로 밤낮으로 먹이를 사냥하며 음식을 섭취하고 신선하고 따뜻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길들여진 고양이들은 신선하게 차려진 식사를 적게 여러 번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에너지 요구량을 충족시키기 위한 음식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이 영양 균형을 유지하고 고품질인 한 과도한 체중을 얻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개들은 기회주의적인 먹이를 찾아 쓰레기 더미를 찾아 뒤지는 동물로부터 진화했습니다. 야생에서 개들은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이 남기고 간 먹이의 잔해물이나 자연적으로 죽은 동물을 섭취했는데, 그래서 그들은 보통 무리의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최단 시간 내에 가능한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음식의 맛을 음미하기보단 먹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마리의 개들에게 함께 음식을 먹일 때 흔히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은 현대 개들에게서 볼 수 있는 이러한 특징들입니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그리고 어디서 우리의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게 더 나은지 그들의 자연적인 요구에 따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습성은 신체 체중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모든 동물들은 성장과 운동을 위해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만, 에너지 지출의 2/3 정도는 신진대사와 열 생산이 차지합니다. 운동이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요구량도 그에 맞게 증가할 것입니다. 활동적인 일을 하는 개들은 움직이지 않는 개들보다 2배 정도 많은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어떠한 종들은 다른 종에 비해 휴식 대사율이 높아서 그들의 에너지 요구량은 자연적으로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 그레이트데인은 쉴 때 뉴펀들랜드보다 두 배나 많은 칼로리를 요구합니다. 품질이 좋은 모든 반려동물 사료에는 음식의 에너지 함량과 서로 다른 체중의 반려동물의 에너지 요구량이 세심하게 계산되어 그들의 포장지에 자세하게 급여량 안내가 표기되어 있을 것입니다.
과도한 체중은 일반적으로 3가지의 요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 충분하지 않은 에너지 발산 - 운동량이 너무 적음
- 체중 증가에 대한 예측 - 특정 품종 그리고 신체적 조건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
- 과도한 칼로리 섭취 - 과도한 섭취나 부적합한 음식들
대부분의 경우 처음 두 요소를 쉽게 조절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14층에 사는 래브라도의 주인이나 시내의 아파트에 사는 주인들은 그들 반려동물의 건강한 신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세 가지 포인트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개들은 본능적으로 그들의 다음 식사가 언제쯤 올 것인지 걱정되어 자연적으로 그들의 식사량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식사에 칼로리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섬유질을 첨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배고픔의 느낌을 줄이는 것은 소화성이 낮은 지방과 탄수화물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에너지는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며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할 때, 지방을 동원하여 체내의 세포 내에서 '지방 연소' 미토콘드리아로 이동됩니다. L-카르니틴은 미토콘드리아 벽을 통해 이러한 지방의 전달을 촉진하는 중요한 영양소로써 대사 부산물의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내의 카르니틴 수치를 증가시킴으로써 지방 대사의 속도와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체중 감소를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칼슘과 비타민D가 뼈의 조절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칼슘과 비타민D는 체지방의 유지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근육의 생산과 지방세포의 생성과 유지를 촉진합니다. 영양 결핍은 마른 신체 조직과 비정상적인 지방 퇴적물이 동반됩니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체내 지방 배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은 포화 지방과 결합하여 소화관을 통해 대변으로 처리되는 소화되지 않는 화합물을 생성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칼슘은 수많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필수적입니다.
많은 식물이 건강상의 이점을 위해 반려동물 영양에 사용되지만, 어떤 식물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서 EGCG와 갈산과 같은 카테킨이 많이 함유된 추출물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지방 산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녹차와 포도씨 추출물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생강과 같은 다른 식물도 신진대사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계피 같은 향신료는 혈당 조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psyllium seed는 소화를 돕고 영양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물 - 올바른 수분 공급은 신체의 모든 대사 과정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개와 고양이는 하루에 체중 약 5%의 수분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깨끗한 물의 공급은 종종 큰 관심 없이 대강 넘기게 됩니다.